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합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파라다이스그룹의 근간인 인간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되었습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이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장애아동 및 청소년 교육 콘텐츠, 치료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문화예술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이 더욱 풍성해지는 창의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다 근원적인 문제해결 관점에서 통합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을 향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편견과 차별없이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끊임없이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이소리축제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소리축제는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참여자 모두 함께 즐기는 새로운 통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입니다.
장애와 비장애, 문화 등과 같이 어떤 구분이나 차별없이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이소리축제는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파라다이스 임직원 역시 단순 자원봉사자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행사의 적극적인 주체로 참여합니다.
어린이들이 단순히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다름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견의 벽을 허무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 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세계 최초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청각장애는 노래가 불가능하다는 편견에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인공와우 및 보청기를 착용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적인 특수 음악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기적적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어 다름의 가치를 몸소 전파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은 우리 사회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남았습니다.
이외에도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우리 음악을 쉽게 배울 수 있게 국악기를 맞춤 개량하는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특화된 재단입니다.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특수 교육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를 보완하는 독창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이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 영역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 콘텐츠를 개발하여 장애학생의 전반적인 발달을 돕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각종 진단 도구, 교재, 교구 등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수 교육의 양적,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형극과 교육연극, 그리고 영상동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다름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해왔습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남들이 하지 않는 일, 그러나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찾아내 의미 있는 사업으로 만듭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장애 복지∙치료 현장의 교구∙교재 살균∙소독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애 복지∙치료 현장의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원과 복지재단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의 틀을 마련하고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자체 프로젝트를 기획, 보다 구체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의 다양한 자원과 복지재단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복지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