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게임에 참가한 아동은
1. 또래들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는지 알아보기
2. 대립상황에서 권위적 인물의 관점을 인식하기
3. 부적절한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교육적인 자기진술을 사용하기
4. 적절한 행동을 지지하기 위해 자기강화를 사용하기
5. 부적절한 행동의 대안들을 만들고 평가하기 위해 문제해결능력을 적용하기

한국판: 곽금주(서울대학교 교수), 김연수(서울대학교 연구원)
원저자: Berthold Berg, Ph.D. 

품행 또는 반항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품행 조절 향상게임(The Conduct Management Game)은 다섯 가지 인지 기술을 가르쳐 준다: 

이 게임은 미국 정신의학회(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 1987)의 정의에 근거한 반항성 장애 및 품행 장애와 관련된 행동들을 다룬다.

반항성 장애

1. 버럭 화를 낸다.
2. 어른들과 언쟁을 한다.
3. 어른의 요구 또는 규칙들을 거역한다.
4.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
5. 자신의 실수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린다.
6. 다른 사람에게 화를 잘 내거나 쉽게 짜증낸다.
7. 성내고 분개한다.
8. 악의적이고 앙심을 품는다.
9. 욕이나 거친 말을 사용한다.

품행 장애

10. 몰래 훔친다.
11. 집에서 가출한다.
12. 거짓말한다.
13. 불을 지른다.
14. 학교를 빠진다.
15. 무단 침입한다.
16.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파괴한다.
17. 동물을 학대한다.
18. 성적인 활동을 강요한다.
19. 싸움에서 무기를 사용한다.
20. 몸싸움을 건다.
21. 희생자들이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을 때 물건을 훔친다.
22. 다른 사람들을 신체적으로 학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