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Draw, & Communicate
생각하고, 표현하고, 소통하기 게임
■게임 대상: 아동·청소년
■게임 인원: 4~6명
■게임 부속품: 설명서, 게임 보드, 카드 5종, 게임 머니, 게임 말, 주사위, 모래시계
■게임 준비물: 필기도구와 그림을 그릴 메모지
게임 목적
이 게임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아동들에게 새롭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배우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용 보드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자신이 집어 든 카드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무엇인지 추측하여 맞히는 것이다. 다섯 가지 범주 카드는 대상, 상황, 그리고 감정의 많은 부분을 포함되어 있다.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게임을 하면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게임 준비
카드를 섞은 다음, 게임 보드 안쪽이나 바깥쪽의 적절한 곳에 위치시킨다.
각 게임 참가자들은 게임 말을 선택하고 출발 위치에 놓는다.
게임 방법
-참가자들은 주사위를 굴려 순서를 정한다. 첫 번째 참가자가 주사위 굴려 나온 숫자만큼 게임 말을 옮긴다.
-도착한 칸에 해당하는 범주의 카드를 한 장 가져와서 카드 뒷면에 적혀 있는 내용을 소리 내어 읽는다.
-카드의 내용에 적합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생각한다. 예를 들면, 만일 뽑은 카드의 내용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나는 것”이라고 한다면, 놀이 공원에 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기가 생각한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야 한다.
-일단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면, 모래시계를 거꾸로 놓은 후, 메모지에 그림으로 표현하기시작한다. 참가자는 1분 이내에 카드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림 그리는 것을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지 못하도록 한다.
-그림을 모두 그렸으면, 왼쪽에 있는 첫 번째 참가자에게 “내가 그린 그림이 무엇인지 추측해봐.”라고 한 번의 기회를 준다. 만일 정확하게 맞히면, 두 명 모두 게임 머니를 받고 차례를 끝낸다. 만일 맞히지 못하면 그다음 왼쪽에 있는 사람이 무슨 그림인지를 추측해 본다. 이것은 그림을 맞힐 때까지 계속 돌아간다. 모든 참가자가 한 번씩 기회를 가졌음에도 맞히지 못할 경우, 아무도 게임 머니를 받을 수 없고 첫 번째 참가자는 정답을 말하고 자신의 차례를 끝낸다.
-게임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가 “도착” 지점에 도달하였을 때 게임은 끝난다. 가장 많은 게임 머니를 가진 참가자가 게임의 승자가 된다. 그러나 모든 참가자가 친구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감정을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카드 범주
카드의 범주는 5가지로써 친구, 공동체, 학교, 집, 미래이다. 각 범주에는 24가지의 카드가 있으며, 각 카드에는 생각하고 상상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