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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지 않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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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발달장애' 가능성이 있는 열두 아이의 케이스로 살펴보는 우리 아이 바로보기 안내서. 의학적 진단명을 기반으로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 고유의 흥미나 관심, 성격마저 '이 아이는 발달장애니까.'라고 탓하며 넘겨짚지는 말아야 한다. 진단명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일부일 뿐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탓하지 않는 육아는〉 문제 행동을 넘어 아이 고유의 개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목 차

 

[제1부] 부모의 이해 - 아이의 마음과 행동 이해하기

진찰할 때 중요한 것은?
마음과 행동을 알아가는 법
발달단계에 따른 행동 양상 살펴보기

영유아기(0~3세) - 2세 전부터 나타나는 증상
Case 1. 짜증을 심하게 부리는 해준이(20개월)- 짜증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SOS
Case 2. 잠을 자지도, 먹지도 않는 경훈이(25개월)- 수면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인 찾기
칼럼 1. 수면 관리
Case 3.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승규(36개월)- 아이의 말에 주목하기
Case 4. 고집이 센 유리(40개월)- 하루도 쉴 틈이 없는 엄마의 고민

유아기(3~6세) - 첫 단체 생활에서 겪는 불안 요소
Case 5. 교실에 있기 힘들어하는 송이(46개월)- 아이의 시선으로 유치원 바라보기
Case 6. 툭하면 친구를 때리는 지혁이(54개월)-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
Case 7. 생활습관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미연이(6세)- 함께 연습하며 꾸준히 나아가기

취학기(6~7세) - 초등학교 선택은 신중하게
Case 8. 어느 학교에 가야 할지 고민인 태수(7세)- 긍정적인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는 힘
Case 9.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진호(7세·초등학교 1학년)- 어느 부모든 늘 불안하고, 고민하고, 흔들린다

학령기(6~12세) 초등학교 생활의 3단계
Case 10. 수 계산이 힘든 민준이(9세·초등학교 3학년)- 기초가 되는 4가지 힘 키우기
Case 11.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재영이(11세·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속마음 알아차리기
칼럼 2. 지나친 개입
Case 12. 대인관계 형성을 어려워하는 유은이(12세·초등학교 6학년)- 솔직하고 정의감이 강한 아이
BONUS. 사춘기(12~17세), 부모와의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시기

[제2부] 의료의 역할 - '진단명'을 넘어 아이에게 다가가기

발달에 대한 진단은 어떻게 내릴까?
1 아이의 발달 진단하기
- 발달장애란?
- 증상의 강약·변화·동시 발현
- 발달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2 가족 진단하기
- 부모의 성장 환경
- 가족이 현재 의사에게 확인해주길 바라는 점을 헤아리기
- 부모와 아이가 마주함으로써 고민을 풀어가는 가족의 이야기
3 종합하고 안내하기
- 아이 생활의 질을 끌어올리는 계획
- '일단 지켜봅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진단'에 대하여
시간을 두고 아이를 관찰하는 이유
'진단명' 붙이기의 긍정적·부정적인 측면
진단명을 넘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우리 아이의 풍부한 세계를 함께 즐기기
 

에필로그


책 속에서 


P. 21

이 시기에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아이 엄마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다는 것입니다. 핵가족화로 인해 
가까운 곳에 기댈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아이가 유치원 입학 전이라면 온종일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한편, 아이의 일을 유일하게 상담할 수 있는 남편은 아이의 순간적인 모습만 보고 괜찮다거나, 아이들이 다 그렇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좀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고 아내의 생각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 50고작 3세의 나이에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다니, 유리는 대단한 아이군요. 이렇게 대쪽 같은 성격은 저도 부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1년 내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아이를 봐야 하는 부모로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기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으면 짜증이나 화가 나기도 하고, 자신의 육아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우울할 때도 있겠지요. 이렇게 느끼는 것도 지극히 당연합니다. 
  • P. 76부모의 의견이 서로 다른 경우: 가능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부모의 의견이 서로 다를 때 필요한 것은 옳고 그름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는 것입니다. 서로 의견은 다를지 몰라도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지혁이를 생각한다'는 사실은 같을 것입니다.
  • P. 97태수에게는 세심한 형이 있습니다. 등하교 시, 형은 태수에게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태수와 형의 관계는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형이 태수를 잘 챙겨주고 태수도 형의 보살핌 속에서 씩씩하게 등교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형이 평소 어쩔 수 없이 인내하고 있다면, 그 아이가 안고 있는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P. 156기본적으로 특정 특징 때문에 일상생활이 매우 힘겹다면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특색'이라고 여겨진다면 당연히 문제 행동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의 특색 또한 변화한다면 실제로 진단명을 다시 검토하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발달장애 '유형이 함께 나타날 때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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